국회 환노위 전체회의서 '인청 실시계획서' 의결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오는 16일 열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7월 4일 전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인사청문회 실시계획서와 자료제출 요구의 건, 증인·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각각 의결했다.
인사청문 자료 요구 건은 총 1561건이 접수됐다. 환노위는 9일 오후 2시까지 해당 기관에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 출석을 요구한 참고인은 총 1명이다.
이재명 정부의 첫 고용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 후보자는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위원장 출신이다. 1992년 철도청(현 한국철도공사)에 철도 기관사로 입사했고 2000년에는 전국철도노동조합 부산지부장과 2004년 철도노조 위원장을 역임했다.
김 후보자는 2021년에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인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했고 지난 총선 당시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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