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 국민의힘 의원)가 오는 6월 17일 여야 간 첫 협의에 나선다.
여야 특위 간사인 김현 민주당 의원과 배준영 국민의힘 의원은 6월 17일 오전 10시 이종배 위원장 주재로 만나 향후 회의 일정 및 증인·참고인 채택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인사청문특위 위원은 총 13명으로, 국회 의석수에 따라 민주당 7명·국민의힘 5명·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된다.
민주당에서는 김현·한정애·오기형·전용기·박균택·박선원·채현일 의원, 국민의힘에서는 이종배·배준영·김희정·곽규택·주진우 의원이 참여한다. 비교섭단체 몫으로는 황운하 조국혁신당 의원이 내정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 4일 김 후보자를 초대 총리 후보자로 지명하고, 지난 10일 국회에 인사청문 요청안을 제출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요청안이 제출된 날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사청문 심사 절차를 마쳐야 한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기한은 오는 2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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