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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조작' 의혹 손효숙 리박스쿨 대표, 6월 13일 경찰 포렌식 참관…혐의 전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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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효숙 리박스쿨 대표가 오는 6월 13일 경찰의 디지털포렌식 절차에 참관한다.손 대표 측은 각종 의혹에 대해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다.


손 대표 측 법률대리인인 김소연 변호사는 6월 12일 "내일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서 진행하는 포렌식에 참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환 조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손 대표 측은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가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한 리박스쿨 관련 PC와 하드디스크, 휴대전화 등에 대한 디지털포렌식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기기들에서 혐의와 관련된 자료를 선별해 압수 범위를 정할 것으로 보인다.


손 대표 측은 이날 최근 불거진 '자손군(댓글로 나라를 구하는 자유손가락 군대)'의 댓글 활동과 늘봄학교 연계 의혹에 대해서도 전면 부인했다.


김 변호사는 "댓글 활동은 모두 자발적이었다"며 "선거와 관련해 늘봄교육을 미끼로 의도적으로 댓글을 쓰게 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승만·박정희 스쿨'의 약자인 리박스쿨은 늘봄학교 강사 양성과 여론 조작 정황 등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이와 관련, 지난 4일 리박스쿨이 입주한 서울 종로구 소재 건물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오전 손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관련 활동을 영구히 접고 경찰 조사에 적극 임하겠다고 밝혔다.


k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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