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참여중심 뉴스통신사한국공보뉴스

  • 서울
  • 부산
  • 대구
  • 인천
  • 광주
  • 대전
  • 울산
  • 세종
  • 경기
  • 강원
  • 충북
  • 충남
  • 경북
  • 경남
  • 전북
  • 전남
  • 제주
  • 영상단

영상단 갤러리

12345
참여중심 뉴스통신사, 한국공보뉴스

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2위 김문수와 289만1874표차

SNS 공유하기
득표율 차이 8.27%p로 역대 대선 세 번째 큰 표차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6월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국민 개표방송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6.04.>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 당선으로 마무리됐다. 제21대 대선은 역대 대선 1·2위 후보 간 세 번째로 큰 표차를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일 오전 5시 현재 개표가 100% 완료된 가운데 이 대통령은 1728만7513표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439만5639표를 최종적으로 얻었다. 이 대통령과 김 후보의 표차는 289만1874표로 집계됐다.


득표율로 보면 이 대통령은 49.42%, 김 후보는 41.15%로, 격차는 8.27%포인트였다.




지역별로 보면 이 대통령은 전남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반면 김 후보는 대구에서 득표율이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서울 이재명 47.13% vs 김문수 41.55% ▲경기 이재명 52.20% vs 김문수 37.95% ▲인천 이재명 51.67% vs 김문수 38.44%다.


국민의힘 텃밭으로 꼽히는 영남권은 ▲부산 이재명 40.14% vs 김문수 51.39% ▲경남 이재명 39.40% vs 김문수 51.99% ▲울산 이재명 42.54% vs 김문수 47.57% ▲대구 이재명 23.22% vs 김문수 67.62% ▲경북 이재명 25.52% vs 김문수 66.87% 등으로 나타났다.


민주당 텃밭인 호남권은 ▲광주 이재명 84.77% vs 김문수 8.02% ▲전남 이재명 85.87% vs 김문수 8.54% ▲전북 이재명 82.65% vs 김문수 10.90%로 집계됐다.


역대 선거의 캐스팅 보트로 꼽히는 충청권은 ▲대전 이재명 48.50% vs 김문수 40.58% ▲세종 이재명 55.62% vs 김문수 33.21% ▲충남 이재명 47.68% vs 김문수 43.26% ▲충북 이재명 47.47% vs 김문수 43.22%다.


기타 지역은 ▲강원 이재명 43.95% vs 김문수 47.30% ▲제주 이재명 54.76% vs 김문수 34.78%로 집계됐다.



이 대통령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줄곧 각종 여론조사에 대선 후보 지지율 1위를 달리며 대세를 유지했다. 이 대통령은 전날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도 51.7%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돼, 김 후보(득표율 39.3%)를 12.4%포인트 앞섰다.


역대 최대 표차는 탄핵 정국에 힘입어 대세론이 일찌감치 형성된 2017년 19대 대선 때 기록했다.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557만951표 차이로 누르고 당선을 결정지었다.


2007년 치러진 17대 대선은 두 번째로 압도적 표차를 나타냈다. 당시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는 531만7708표 차이로 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된 바 있다.


kpnnews@naver.com
저작권자(c) 한국공보뉴스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본 기사는 한국공보뉴스와의 계약없이 전문 또는 일부의 전재를 금합니다.
뉴스미란다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한국공보뉴스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kpnnews@naver.com) / 전화 : 1588-9974
  • 정치/경제/사회
  • 교육/문화/관광
  • 보건복지/방재/환경
  • 농수축산/산업/개발
  • 스포츠/연예
  • 읍면동/통신원

    주요뉴스

      실시간 최신뉴스

        영상단 갤러리

        12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