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5월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속버스터미널광장에서 열린 유세에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5.05.29.>
더불어민주당이 사전투표 둘째 날인 5월 30일 "완전한 내란 종식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보여 달라"며 투표를 독려했다.
박경미 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79.5%의 재외국민투표에 이어 21대 대선 사전투표 첫날 19.58%의 투표율로 또 한번 역대 최고 기록을 만들어 주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심판의 시간은 이제 시작됐을 뿐"이라며 "오늘 또 하루의 사전투표와 6월 3일 본투표를 통해 완전한 내란 종식을 바라는 국민의 열망을 보여 달라"고 했다.
박 대변인은 "12.3 내란의 밤 이후 그토록 애타게 바랐던 심판의 시간이 열렸다. 다시는 그 누구도 무도하게 쿠데타를 꿈꿀 수 없도록 혹독하게 심판해 달라. 이재명의 승리로 국민의 승리를 만들어 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아직 너, 나, 우리 3표가 부족하다. 오늘 사전 투표에서 압도적인 국민의 의지를 보여 달라. 빛의 혁명을 선거 혁명으로 완수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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