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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회복무요원 부실근무 의혹' 송민호 불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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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이 제기된 그룹 위너의 송민호(31)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5월 23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전날인 5월 22일 송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송씨는 마포구의 한 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며 출근 시간을 지키지 않는 등 근무를 소홀히 한 혐의를 받는다.


병무청으로부터 수사의뢰를 받은 경찰은 지난해 12월 23일 소집해제날 송씨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이후 송씨의 거주지와 근무지 등을 압수수색해 복무자료 등을 확보하는 등 수사를 이어왔다.


k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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