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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측근 "건진법사, 김건희에 전달 위해 통일교 선물 수령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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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공천을 대가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와 함께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의 친분을 과시하며 각종 이권에 개입한 의혹을 받는 무속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12일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두번째 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5.05.12.>


건진법사' 전성배씨가 통일교 전 간부로부터 고가의 물품을 받아 이를 김건희 여사에게 전달했다는 취지로 자신의 측근에게 발언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21일 SBS 보도에 따르면 전씨는 최근 검찰 조사를 받고 난 뒤 한 측근 인사에게 김 여사에게 다이아몬드 목걸이와 샤넬 가방 등 선물을 전달한 것이 맞다는 취지로 발언했다.


해당 인사는 전씨가 해당 선물은 김 여사에게 전달하기 위해 받은 것이라고 발언했다며 자신을 위한 선물이었다면 애초에 받지도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귀띔했다.


그러면서 전씨가 검찰 조사에서는 해당 물품을 잃어버렸다고 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고도 덧붙였다.


샤넬코리아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검찰은 전씨 주장의 신빙성을 의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 수행비서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전씨와 김 여사 측이 말을 맞췄을 가능성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전씨에 대한 구속 영장 청구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k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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