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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원산지를 광고에서 허위로 홍보한 의혹으로 고발된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 법인을 최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
앞서 강남구청은 지난 5월 1일 더본코리아 제품 '덮죽'의 광고에 원산지 등에 대한 허위 정보가 있다는 취지의 고발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더본코리아 광고에는 '국내산' '자연산 새우' 등의 표현이 담겼으나, 실제 제품에는 베트남산 새우가 사용됐다는 취지이다.
한편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가 '빽다방'에서 판매하는 고구마빵 제품의 원산지를 오인하게 홍보했다거나, 지역 축제에서 산업용 기구를 식품용인 것처럼 오인하게 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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