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커피 대표 브랜드 메가MGC커피(메가커피)를 운영하는 앤하우스가 지난해 점포 확장에 힘입어 수익성을 높였다.
4월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앤하우스는 지난해 매출액 4960억원, 영업이익 107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전년 대비 34.6%, 54.1% 급증했다.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44.8% 증가한 817억원을 거뒀다.
업계에서는 앤하우스가 호실적을 거둔 이유로 메가커피 가맹점을 빠르게 늘려 수익성을 개선한 점을 배경으로 꼽는다.
메가커피는 지난달 가성비 커피브랜드 중 최초로 가맹점 3500호점을 돌파하는 등 빠른 속도로 매장 수를 늘리고 있다.
향후 메가커피는 가맹점주 수익성을 높이고 매장 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김대영 메가MGC커피 대표는 지난달 가맹점 3500호점 개점 행사에서 "오픈 매장수가 3000호점을 돌파한 후 10개월 만에 500개의 매장을 추가 개점하게 됐다"며 "변화하는 시장과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점주님들의 수익성을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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