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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소비자신뢰지수 4개월 연속 하락…기대지수는 12년 만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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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과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가운데 미국인들의 소비 심리를 보여주는 소비자 신뢰지수가 4개월 연속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미국인들의 단기적 전망을 보여주는 기대지수는 12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3월 25일(현지 시간) AP통신과 CNBC에 따르면 이날 미 콘퍼런스보드는 3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전달 대비 7.2포인트 하락한 92.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팩트셋 집계 애널리스트 전망치는 94.5였다.


미국인들의 단기 소득·사업·고용에 대한 기대치를 나타내는 지표는 9.6포인트 하락한 65.2를 기록해 12년 만에 최저치를 찍었다. 경기침체 신호로 여겨지는 기준인 80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다.


다만 향후 1년 이내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소비자의 비율은 9개월 만의 최고 수준에서 변동 없이 유지됐다고 한다.


콘퍼런스보드의 선임 이코노미스트 스테파니 기샤르드는 "지난 몇 달간 비교적 견고하게 유지되던 소비자들의 미래 소득에 대한 낙관론이 거의 사라졌다"면서 "이는 경제, 노동 시장에 대한 우려가 소비자들의 개인적인 재정 상황 평가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콘퍼런스보드의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주택, 자동차 구매 계획은 감소했다.


다만 소비자들이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느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가전제품 같은 고가품 구매 의향은 증가했다. 콘퍼런스보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한 관세 부과 조치가 시행되기 전에 구매하려는 심리가 작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소비자의 평가를 나타내는 지수는 전달 대비 3.6포인트 하락한 134.5를 기록했다.


소비자 지출은 미국 경제 활동의 약 3분의 2를 차지한다. 전문가들은 미국 소비자들의 심리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주시하고 있다.


k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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