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어빵'으로 직원들의 아침을 따뜻하게!
요즘처럼 추운 겨울, 아침 출근길에 붕어빵을 생각하면 몸이 따스해지는 기분이 든다. 그런데 회사에서 직접 붕어빵을 만들어주는 곳이 있다면 어떨까?
제16대 구미상공회의소,경북상공회의소 회장이며 주광정밀㈜ 윤재호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아침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 붕어빵 기계를 구입하여 새벽에 출근해 이름하여 '주광붕어빵'을 직접 굽는다. 직원들은 아침 출근길에 따뜻한 붕어빵으로 추위를 녹이며 하루를 시작한다. '주광붕어빵'을 먹으면 힘이 절로 나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직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윤재호 회장의 경영 철학은 "산업역군과 기업인이 애국자다"라는 슬로건으로 대표된다. 그는 직원들을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며, 아침 붕어빵을 통해 사기진작을 높이고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직접 붕어빵을 굽게 되었다고 한다.
붕어빵 굽는 일은 윤재호 회장에게 단순한 일이 아니다. 그는 붕어빵을 통해 직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회사 내에서의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주광붕어빵"은 직원들에게 힘과 에너지를 주는 것뿐만 아니라, 회사 내에서의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이며, 회사의 성공을 넘어 사회적인 가치 창출에도 큰 역활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재호 회장의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아침 간식 제공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는 그의 노블리스 오블리주 정신을 보여주는 한 예이다. 그는 자신에게만 혹독할뿐 인정이 많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주광정밀(주)의 공장 한 모퉁이에 자리 잡은 이동식 텐트에서 구워지는 자그마한 "주광붕어빵" 하나가 사랑의 향기로 아침을 깨우고 따뜻한 마음과 인정으로 살아가도록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게 하는 사회의 가장 중요한 가치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젖어들게 한다.
위 기사내용은 소명 김정호 최고친구, 김태연 홍키통키 김다현 엄마 작사가 김시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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