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웰빙전문가협회 행코교수단 소속 행복 코디네이터 책임교수는 전국에 119명이 임명받아 활동중이다. 그 가운데 공군대령으로 예편하고 생명존중운동을 일으키고 있는 한국자살예방교육협회장 한상황 행코 책임교수(국민기자뉴스 기자)도 있다.
한상황 책임교수는 7월18일 대전삼성초등학교 4학년 전학생과 교사들을 대상으로, 생명사랑(자살예방), 자아사랑 강의를 진행했다. 대전삼성초등학교는 1911년 9월에 개교한 초등학교로 110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2023년 2월10일 제109회 졸업장 수여식(31,873명 졸업)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학교인데 3~6학년은 학년별 2개 학급, 1~2학년은 학년별 1개 학급으로 전학년 총 학생수가 122명으로 저출산의 영향에 따른 저학년으로 갈수록 학생수가 점점 줄어드는 현상을 나타내는 안타까움이 있는 학교이다.
한상황교수는 매학교 강의시 학교 교훈, 교화, 교목을 피피티로 작성하여 학생들에게 알려준다.
우리나라 작년 초등생 11명 극단선택…5년전보다 266% 늘었다. 매년 7명 이상의 초등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왔다. 최근 5년(2018~2022년)간 교육부에 보고된 초등학생 자살 통계다. 지난해엔 11명, 5년 누적으로는 37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정경희 의원실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자살한 초·중·고교생은 822명, 연 평균 164.4명에 이른다. 고교생이 505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학생은 280명이었다.
청소년 자살 문제의 심각성은 지난 4월 발생한 일련의 사건에서도 적나라하게 나타났다. 닷새 만에 3명의 중학생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교육 현장이 발칵 뒤집혔다. 16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건물에서 한 여고생이 실시간 방송을 켜놓은 채 숨졌고, 다음날엔 중3 남학생이 동급생을 흉기로 찌른 후 인근 아파트에서 투신했다. 21일엔 서울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14세 중학생이 떨어져 숨졌다.
교육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자살한 초·중·고생은 193명으로 5년 전(2018년·144명)보다 34.0% 늘었다. 고등학생은 32.6%(89→118명), 중학생은 23.1%(52→64명) 증가했고 초등학생은 266.7%(3명에서 11명) 늘었다. 백종우 경희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초등학생 자살은 굉장히 예외적인 일로 통계에서도 ‘0’에 가까운 숫자였는데, 최근 급격히 늘었다”며 자살의 저연령화 현상을 지적했다.
요즈음 초등학교 학생까지 극단적 선택이 늘어나는 현실에 삼성초등학교 조원성 교장선생님의 지대한 관심으로 생명사랑(자살예방) 자아사랑 교육을 실시하여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할수 있다는 긍정의 마인드를 심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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