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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삼성현 국궁장(사두 정석재)에서 '2023년 경산자인단오기념 경북남녀궁도대회'가 8일 오전 8시부터 경산시궁도협회와 삼성현정이 주최 및 주관하고 경산시가 후원하여 삼성현정에서 경북도내 33개정중 33개팀 250여명이 참가하여 단체전을 진행중이다.

삼성현정 정석재 사두는 "지난 자인단오제 때 집행부원들이 전국경기로 행사참석이 어려워부득이 오늘 진행하게 되었다. 어제 폭우로 걱정을 많이들 하셨는데 오늘 날씨가 행사 진행에 크게 도움되고 있어 다행이다. 국민기자뉴스가 직접 취재해 주셔서 더 반갑다."고 말했다.

경산궁도협회 상임부회장 박세민 심퍈이사(심판장)는  "2022년도에 시작한 궁도대회는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9일에는 개인전으로 각축을 벌이게 된다."고 소개했다.

행사관계자인 경산시궁도협회 박경숙 전무는 "경산시를 찾아준 경북궁도인을 한 마음으로 화합의 장을 만들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분위기를 소개했다.

한편 이날 행사를 아침 일찍 현장 방문 취재한 국민기자뉴스 김용진 대표기자(국제웰빙전문가협회 협회장)는 "대한민국의 국궁이 경산시에서 크게 개최되어 흐뭇하다. 앞으로는 국궁에 대해 더 심도있는 취재를 하여 경산시민 모두의 사랑을 받는 생활 스포츠가 되도록 국민기자뉴스도 기여할 생각"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