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함께 선물한 행복
창녕군 남지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읍 두곡마을회관에서 ‘우리마을 행복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우리마을 행복 나눔’사업은 시가지 외곽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에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높이기 위해 마을회관을 방문해 손·피부마사지, 네일아트,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오복상담실 및 맞춤복지 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남지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 자원봉사자 등 10여 명이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도 함께 안내했다.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시간을 내어 마을회관을 찾아와 말동무도 해주고 손 마사지도 해주니 기쁘다”며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석상훈 읍장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공동체 실현에 앞장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과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읍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niwd81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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