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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 소재 긴급 비상벨 연계 CCTV가 재대로 작동되지 않는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야간 또는 범죄로 부터 긴급상황시 작동되어야 할 CCTV가 작동되지 않으므로 범죄에 오히려 노출될수 있다.
 

CCTV 연계형 비상벨은 광주광역시 CCTV상황실에서 비상벨이 울리면 이동식 카메라가 피구조자를 비추고 양방향 대화도 가능한 시스템이다.
 

이 비상벨 연동 CCTV는 범죄취약 장소 및 학교근처등에 설치 되어 있으며 주기적으로 관리 및 점검이 필요한 시스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상벨을 눌럿을때 반응하지 않는다면 피구조자는 더큰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아래 화면은 직접 비상벨을 테스트한 결과이며, 비상벨을 눌렀을때 이동식 CCTV는 비상벨을 누른 위치와 피구조자를 비추어야 하며 양방향으로 대화하며, 도움요청에 응해야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피구조자는 안심하고 비상벨을 눌렀으나 아무 반응이 없다면 더큰 위험이나 범죄로 부터 노출될수 있다.

광주광역시는 비상벨 연동 CCTV의 작동유무와 CCTV이상유무에 있어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이다.

데이트폭력, 스토킹 및 묻지마 폭력이 난무한 세상에서 도움을 요청한 비상벨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이는 더큰 피해로 다가올수 있음을 관계 당국은 인지하고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