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공동체사업단(단장 김승범 경상국립대 도시공학과 교수)은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KB손해보험 사천인재니움에서 ‘로컬스타트업캠퍼스@진주원도심 밸류업캠프’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밸류업캠프는 지난 1월 25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된 진주 원도심 지역문제 발굴과 해결을 위한 솔루션 검증 결과를 발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스마트공동체사업단, 진주시, 진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스마트공동체사업단은 캠프에서 진주원도심 로컬 스타트업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계획서 발표평가를 통해 7팀(지역온기상 3팀, 지역공감상 2팀, 지역혁신상 2팀)의 우수 사업계획을 선정했다.
밸류업캠프 수상 팀은 ▲지역온기(진주시장상)=Light-Right(경상국립대/경남대 2명) ▲지역온기(진주시장상)=지구를 지키는 하모(경상국립대 3명) ▲지역온기(스마트공동체사업단장상)=B.spaceX올메이커즈(경상국립대 4명) ▲지역공감(진주시도시재생센터장상)=골동이(경상국립대/창원대 4명) ▲지역공감(진주시도시재생센터장상)=파인더(경상국립대 5명) ▲지역혁신(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망;하다(경상국립대 5명) ▲지역혁신(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이사장상)=리바이벌(경상국립대/인제대 4명) 등이다.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김승범 스마트공동체사업단장은 “로컬 스타트업 프로젝트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사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며 “특히 이 프로젝트는 청년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많은 기관의 협력으로 개최했다.”라고 말했다.
로컬스타트업@진주원도심을 공동으로 주관한 진주시 관계자는 “중앙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로컬스타트업 캠퍼스 운영으로 진주 원도심 창업에 활기를 불어넣고 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주온기상을 수상한 Light-Right 팀의 팀장 경남대 정정훈 학생은 “로컬 스타트업 캠퍼스 운영 사업단 및 센터와 함께해 준 우리 팀원들에게 감사하다. 정말 좋은 경험과 배움의 시간이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향후 스마트공동체사업단에서 발간 예정인 ≪소셜벤처 스토리텔링 콘텐츠≫ 책자는 수상자, USG공유대학 후배 학생, 로컬 스타트업 관계자 등과 공유하며 사업 성과를 확산시키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bcjun32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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