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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웅 신부 등 시민사회 원로들, 재판부에 '송영길 보석 허가'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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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이미지 https://kpnnews.cdn.ntruss.com/202406241135511719239751576
 

시민사회계 원로들이 구속 수감 중인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의 보석을 허가해달라고 법원에 호소했다.


함세웅 신부, 김상근 더불어민주연합 국민후보추천심사위원장, 이부영 열린우리당 의장,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소장, 박석무 전 국회의원 등 5명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제21부 허경무 재판장에게 송 대표 보석에 대한 처벌감수 확약서를 제출했다. 송 대표의 도주 및 범법행위 우려에 대해 사회 원로들이 보증할테니 보석을 허가해달라는 것이다.


이들은 "자진 귀국했고 본인을 수사하라고 두 번이나 검찰청에 자진 출두했던 송 대표에 대해서 파리경영대 명예박사학위 수여를 위해 일시적 출국금지 해제 요구도 거부하며 8개월 동안 유독 송 대표만을 출국금지를 시켰던 검찰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 출국금지를 해제하여 피의자를 도피시킨 행태에 분노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대표 측은 소나무당을 창당하고 광주 서구 갑으로 출마한 송 대표가 최소한 선거포스터. 공보물에 들어갈 사진찍을 기회라도 부여해 줄 것을 재판부에 재차 호소하며 보석인용결정을 촉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들은 송 대표에 대한 처벌감수 확약서를 통해 "비록 현재 정치인 송영길이 불미스러운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지만, 혐의의 당부는 존경하는 재판장님을 비롯한 사법부가 면밀하고 현명하게 가려줄 것이라 믿는다. 그러므로 정치인 송영길의 소명은 소명대로, 재판은 재판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우리들은 믿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만약 송영길이 도주하거나 증인 등에게 위증을 교사하는 등 범법 행위를 할 염려 때문에 보석 결정을 망설인다면 원로들은 송영길이 도주하거나 기타 범법행위를 하게 될 경우 범인도피죄, 위증교사방조죄 등 현행법상 그 어떤 처벌법령에 따른 처벌이라도 아무런 이의없이 감수할 것임을 재판장께 확약한다"고 적었다.


한편 송 대표는 오는 21일 광주 서구 갑 송영길 캠프 개소식 개최 후 후보 등록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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