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상무장관 "상호관세 시행 연기 없다…모든 동맹·적에 맞서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증시 폭락 등 여파에도 '트럼프표 상호관세' 강행 의사를 밝혔다.러트닉 장관은 4월 6일(현지 시간) CBS '페이스 더 네이션' 인터뷰에서 자국의 상호관세 충격과 관련, "이것은 국가안보 문제"라며 "우리는 스스로 보호하기 시작해야 하며, 모든 국가가 우리를 갈취하는 일을 멈춰야 한다"라고 말했다.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
한국공보뉴스3월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 통계 작성 이후 최저 "올해 1분기 구직자 1인당 일자리 0.33개"
천경기 고용노동부 미래고용분석과장이 4월 7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5년 3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을 발표하고 있다. 3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가입자 수는 1543만 5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5만 4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04.07.올해 1분기 구직자 1인당 일자리 개수가 0.33개 불과한 것으로 나타...
한국공보뉴스尹, 파면 후 지지층 결집 메시지…이르면 이번 주말 관저에서 사저로 이동 예상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후 지지층을 겨냥한 메시지를 내고 있다. 윤 전 대통령이 지난 4월 4일 헌법재판소의 파면 선고가 있은 후 7일까지 낸 2개의 입장은 모두 지지층을 향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윤 전 대통령은 파면 선고 직후 변호인단을 통해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준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
한국공보뉴스'만장일치 파면'에도...尹 지지자들 일부 탄핵 불복 움직임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4월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에서 열린 탄핵 반대 집회가 끝난 뒤 관계자들이 정리를 하고 있다. 2025.04.04.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이후에도 일부 윤 전 대통령 지지자들이 헌재 판결에 불복하겠다며 단체 행동을 예고하고 있다. 탄핵 정국이 일단락됐지만 진영 갈등은 지속될 것이란 우려가...
한국공보뉴스교육부 "尹 파면,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결정과 전혀 상관 없다"
교육부는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상관 없이 기존에 발표한 원칙에 따라 2026학년도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교육부 관계자는 4월 7일 정부세종청사 백브리핑에서 "(대통령 파면 여부는) 2026년 의대 모집인원에 대한 의사결정을 하는데 전혀 상관이 없다"고 못박았다.교육부 관계자는 "모집인원은 국민들한테 약속드린대로 결정할 것"이라며 "수업 참...
한국공보뉴스한류 대표 이미지에 8년연속 K팝 1위...BTS 7년 연속 선호도 1위
'K-팝'이 8년 연속으로 해외에서 '한국에 대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해외 주요 국가의 한류 콘텐츠 이용 현황과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2025년 해외 한류 실태조사(2024년 기준) 결과를 7일 발표했다.실태조사에 따르면 '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무엇인지 파악한 결과 2017년부...
한국공보뉴스조국혁신당 "개헌은 2026년 지방선거 때 국민투표 하는 게 현실적"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이 4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4.07. k조국혁신당은 4월 7일 조기 대선 국면에서 제기되는 개헌 주장과 관련해 "개헌 국민투표는 내년 지방선거와 함께 실시하는 것이 현실적"이라고 밝혔다.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
한국공보뉴스이재명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 내란 종식이 우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월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4.07.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정치권 안팎에서 불거지는 개헌 요구에 대해 "개헌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지금은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고 밝혔다.이 대표는 4월 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이 전날 조기 대...
한국공보뉴스野 박찬대 "대통령 보궐 원인 제공한 국힘, 후보 낼 자격 없다"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월 7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치러지는 조기 대선과 관련해 "재보궐 선거의 원인을 제공한 국민의힘은 대선 후보를 낼 자격이 없다"고 주장했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파면에 따른 대통령 보궐선거에 무려 4949억4200만원의 비용이 소요된다는 국회 예산정책처 추계가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국공보뉴스국민의힘 대선 경선 선관위원장에 황우여 전 비대위원장 내정
국민의힘은 4월 7일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위원장에 에 황우여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내정했다. 황 전 위원장은 지난해 4월 비대위원장을 맡아 4·10 총선 참패 수습과 전당대회 준비를 지휘한 바 있다.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선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대위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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