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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2동 주민센터(동장 강문성)는 10월 21일 적십자봉사회(회장 주정옥)에서 저소득 취약가구에 희망을 전하는 나눔 활동으로 희망풍차 구호품과 직접 수확한 고구마를 76가정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신곡2동 적십자봉사회는 2003년 창단된 이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매월 결연된 13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후원 물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주정옥 회장과 16명의 회원이 직접 키운 고구마를 수확해 결연세대에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고, 저소득 가정 63가구에 주부식 세트 구호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힘겨워 하는 이웃에게 희망을 전했다.

강문성 신곡2동장은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늘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주정옥 회장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이웃끼리 정을 나누는 따뜻한 신곡2동이 될 수 있도록 적십자 봉사회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