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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서 규모 3.3·2.5 지진 잇따라…"피해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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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오후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지역에서 규모 3.3과 2.5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없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9분25초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8.13도, 동경 127.09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8㎞이다.


지진계에 기록된 최대진도는 Ⅱ(2)이다. 이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피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1시19분0초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5㎞ 지역에서도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8.14도, 동경 127.09도다. 지진 발생 깊이는 9㎞였다.


지진계에 기록된 경기 지역 최대진도는 Ⅳ(4)로 나타났다. 이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일부가 잠에서 깨며, 그릇, 창문 등이 흔들리는 수준이다.


강원 지역은 Ⅲ(3), 인천 지역은 Ⅱ(2)으로 나타났다.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은 현저히 느끼고 정차한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이며 진도 2는 건물 위층이나 조용한 곳에 있는 소수만 느끼는 정도의 진동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라며 "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피해신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땅이 흔들린다”, “진동을 느꼈다” 등 지진을 체감했다는 반응이 잇따랐다.


kpn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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